남포특별시의 진남포 중앙감리교회, 라선특별시의 웅기교회

우리마을 교회 이야기 마지막 시간입니다. 남포특별시 진남포에는 중앙감리교회가, 라선특별시 선봉군(옛 웅기군)에는 웅기교회가 있었습니다. 진남포의 중앙감리교회는 1897년에 설립되었고 만세운동에 앞장섰던 삼숭학교를 세우기도 했습니다. 웅기교회는 농촌 지역과 가난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졌던 맥도날드 선교사가 세운 교회입니다.…더 보기

량강도의 교회들, 김형권군의 교회

량강도 김형권군에는 여섯 개의 교회가 있었는데 모두 장로교회로 풍산읍교회, 장평교회, 자성동교회, 양자동교회, 파발교회, 생양별교회가 있었습니다.

함경북도의 교회들(2), 무산교회

함경북도 무산군 남산로동자구에는 무산교회가 있었습니다. 1916년 캐나다장로회에 소속된 프레이저 선교사가 세웠습니다. 3.1 만세운동의 중심인물 가운데 한 명이었던 최경재 목사를 배출했으며, 예배당이 없었을 때 어린 소녀들이 교회를 세우는 일에 앞장섰던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는 교회입니다.

함경북도의 교회들(1), 길주읍교회

함경북도 길주군 길주읍 길남동에는 길주읍교회가 있었습니다. 길주에는 성진을 통해 복음이 들어갔는데, 당시 성진선교부에서 일하고 있었던 그리어슨 선교사가 세웠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후 ‘함경도 선교의 아버지’라 일컫는 김영제 목사가 담임했습니다.

함경남도의 교회들(2), 단천읍교회

함경남도 단천시 량산동에는 단천읍교회가 있었습니다. 차을경이라는 분이 세운 교회로, 후에 스왈른 선교사가 담임했으며 교인으로는 박창영 목사, 김병수 선생, 이동휘 선생 등이 있습니다.

함경남도의 교회들(1), 함주 고양리교회

함경남도 함주군 고양리에는 고양리교회가 있었습니다. 예전의 건물이 그대로 남아 있지만 지금은 구락부로 쓰입니다. 한편 북한에는 ‘례배당골’, ‘례배당터’ 라는 이름을 가진 곳들이 있는데 예전에 교회가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현재 함경남도에는 세 곳이 있습니다.

강원도의 교회들(2), 철원 삭녕감리교회

강원도 철원군 백로산리에는 삭녕감리교회가 있었습니다. 1916년에 감리교 전도인들이 세운 교회로, 셔라우스 선교사와 한사연 목사가 담임했습니다.

강원도의 교회들(1), 원산 광석동교회

강원도의 도소재지인 원산에는 광석동교회가 있었습니다. 원산에서 제일 먼저 세워진 교회로, ‘관북지방의 어머니교회’라고도 불리며 게일 선교사가 세웠습니다.

황해북도의 교회들(3), 도리동교회

황해북도 신평군 고읍리에는 도리동교회가 있었습니다. 도리동교회는 3.1 만세운동에 앞장섰으며, 성융학교를 세워 교육사업에도 앞장섰습니다.

황해북도의 교회들(2), 개성의 교회들

개성은 직할시였다가 황해북도로 편입되며 특급시로 격하되었습니다. 개성에 있었던 5개의 교회는 모두 감리교회로, 개성북부교회, 남부교회, 동문내교회, 중앙교회, 한천동교회가 있었습니다.

황해북도의 교회들(1), 사리원의 교회들

황해북도의 도소재지인 사리원에는 여러 교파의 교회가 있었습니다. 장로교와 감리교와 성결교회를 흔히 한국교회의 3대 교파라고 하는데, 각 교파의 대표적 교회였던 사리원서부장로교회, 사리원감리교회, 사리원성결교회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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